김제 지평선 국제 쌀포럼 추진 중간보고회
김제 지평선 국제 쌀포럼 추진 중간보고회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7.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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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방역상황실에서 김제 지평선 국제 쌀포럼 주관업체인 김제시 농업인단체 연합회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행사대행업체인 엠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상황과 일정별 세부내용, 해외연사 초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농단연 회원들의 질의응답과 주요사항 결정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포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한국작물학회, 전북마이스발전협의회와 공동주관, 개막식과 리셉션 일정조정, 섹션별 주제 및 추진방안, 쌀 농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김제시농업인단체의 연사자 결정 등 주요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 류정기 상임대표는 "향후 홈페이지 제작, 각종 홍보자료, 연사자 추가 섭외, 숙박장소 결정, 홍보판매부스 운영방안 등을 7월 말까지 확정하고 참가자 유치 홍보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순 먹거리유통과장은 "행사시기가 벼 수확철과 지평선축제가 겹치지만 농단연 회원들을 비롯한 김제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주길" 당부하며 "국제 쌀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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