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영안정자금 추가 신청 접수
전북도, 경영안정자금 추가 신청 접수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1.1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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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잔여분 47억 원에 대해 추가 신청 접수
- 경영안전자금 이자 차액 보전 통한 경영 안정 기대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2023년 경영안정자금 잔여분에 대해 추가를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4분기 225억원의 자금 중 잔여분 47억원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 동안 오전 9시부터 16시에 ‘전라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통합관리시스템(https://fund.jbba.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이고 도내소재 공장등록된 중소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여객자동차운송업체 등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범위 내에서 3억원(우대 5억원)이며, 상환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거치 2년균분상환(8회)으로 대출이자 2~3%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알림 및 소식-지원사업공고) 또는 전라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년도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경영안정자금 추가신청 접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자금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에 '전라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https://fund.jbba.kr)'에 회원가입을 완료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신청 당일 번거로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라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063-280-3228) 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3-711-202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여봉 원장은 “이번 추가 지원은 잔여분 모집으로 많은 자금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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