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미래청년 업(up) 스쿨’ 희망도 up
김제시, ‘미래청년 업(up) 스쿨’ 희망도 up
  • 전북투데이
  • 승인 2023.1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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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도시 1번지로 도약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1월 한 달간 미래 청년인 고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김제 청년창업가들이 진행하는 이번 ‘미래청년 업(up) 스쿨’은 관내 고등학생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진로 탐색 과정으로 마련한 창업교육이다.

매주 수요일 김제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구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따기 체험, 학교에서 쑥떡 시식회, 쌀디저트 만들기 체험, 굼벵이 가루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김제여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체험, 도자기 핸드페인팅, 라탄 공예, 유리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체험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팜큐베이터 김기현 대표는 “오늘 강의를 하면서 처음 창업을 준비하던 때가 생각났다. 창업에 대해 고뇌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후배들 앞에서 강사 활동을 하니 감회가 더 새로웠다. 더 좋은 창업 사례들이 나와서 청년 창업 도시 1번지 김제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김제시의 미래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간접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창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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