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현 김제시의원, 소규모 지역축제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숙박 해소 방안 제언
주상현 김제시의원, 소규모 지역축제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숙박 해소 방안 제언
  • 전북투데이
  • 승인 2023.11.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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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주상현의원은 15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지역축제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숙박 해소 방안을 촉구했다.

주상현 의원은 지평선 축제, 꽃빛드리 축제와 같은 대규모 축제에 비해 팜파티, 마을 축제와 같은 소규모 축제의 지원이 적은 점을 질타하며 지역민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김제의 지역정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규모 축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주 의원은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각 마을에 저녁이면 비어 있는 경로당을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권역 사업으로 청년 및 신중년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직접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대형 축제와 소규모 축제 그리고 민박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담팀과 통합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며 “내년에 수립할 김제관광 활성화 진흥계획에 축제 및 체험 공간을 비롯한 민박과 둘레길, 마실길 등 김제의 모든 것을 담아서 철저한 계획 수립을 세워 달라”고 주문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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