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행복사랑플러스’ 4분기 밑반찬 및 생신상 지원사업 펼쳐
진안군 용담면 ‘행복사랑플러스’ 4분기 밑반찬 및 생신상 지원사업 펼쳐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3.11.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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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5일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인 행복사랑플러스를 통해 취약계층(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4분기 밑반찬 지원 및 생신상 지원사업을 펼쳤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및 생신상 지원사업은 행복사랑플러스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4분기는 김장김치를 비롯한 3종류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고, 생신상 지원은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12명을 대상으로 케이크를 전달했다.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되며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2023년 모금 목표액은 1천만원으로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 등에 홍보하여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정기탁을 약정해주신 여러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모금액이 우리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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