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씩 6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지원 행사는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dl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허브화 연합 모금사업을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게 ehoT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새마을부녀회원, 의용소방대 등 각 단체회원 총25명이 참여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수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공동위원장 박환경)은 “다가오는 추위에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동절기에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방미자 수지면행정복지센터장은 “수지면 각 단체는 단합과 화합이 잘 이루어진 주민 네트워크에 기반한 나눔과 돌봄으로 지원하는 협의체가 있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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