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목련회, ‘쓰담쓰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 처음으로 실시
전북은행 목련회, ‘쓰담쓰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 처음으로 실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11.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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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 내부 및 주변 청소, 배식, 유기견 사회화 훈련 등 모든 활동에 유기견들과 함께하며 교감 가져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지난 18일 완주군 이서면 소재 늘봄유기견재활센터에서 ‘쓰담쓰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실천으로 유기견들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찾은 늘봄유기견재활센터는 전주시 협약단체로 전주시 관내 11곳 유기동물 보호소(동물병원)에서 공고기간 내에 입양이 되지 않아 안락사 예정인 유기견들을 이관 받아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입양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이 날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20여명은 사전교육 후 봉사활동에 참여 했으며, 유기견 견사 내부 및 주변 청소, 배식, 유기견 사회화 훈련 등 모든 활동에 유기견들과 함께하며 서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늘봄유기견재활센터 최범귀 대표의 유기견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유기견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목련회 김태희 회장은 “전북은행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며 동물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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