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 4차 산업 체험부스 ‘인기’
완주군, 청소년 4차 산업 체험부스 ‘인기’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11.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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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코딩‧VR‧로봇‧전기차 등 다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히고자 4차 산업 체험부스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찾아가는 청소년 4차 산업 체험 부스’를 주제로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해 디지털 사고와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산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드론, 코딩, VR, 로봇, 전기차 만들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청소년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기계들을 만져보고 직접 작동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더 많은 분야를 체험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 체험 경험을 토대로 창의와 도전정신 함양을 통해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한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체험과 교과학습, 주중·주말체험, 급식 및 귀가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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