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29~30일 이틀간 통합돌봄 대상자 및 취약계층 300가구에 김장 김치 3000kg 전달
- 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통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돕는 돌봄 지원체계 구축
- 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통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돕는 돌봄 지원체계 구축
전주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중 하나인 ‘영양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300가구에 김장김치 3000kg(10kg, 300박스)을 전달했다.
‘영양더하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 수발자가 없는 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균형 있는 도시락 및 음식 재료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도시락 배송 시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 방지 및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수문장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집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시는 기구축한 민·관 협력형 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건강·의료, 복지·돌봄, 주거·영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돌봄의 큰 우산 속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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