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군산시민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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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화학사고예방관리 이행 우수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환경부주관 제4회 화학안전주간 행사에서 군산시가 ‘제2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와 ‘제3회 화학사고예방관리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개분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7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진행한 제2회 화학사고 대비체계 경진대회는 전국 23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6개 지자체(군산시, 청주시, 안양시, 안산시, 천안시, 부천시)를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5일 실시했다.

이날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인정 받았다.

앞서 화학안전주간 행사 둘째 날인 11월 28일 진행한 제3회 화학사고예방관리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도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민, 관, 산, 학이 함께 소통하는 거버넌스 구성을 통해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 운영과 지역사회 환류체계의 일환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 고지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 화학안전 활성화 방안인 화학사고예방관리 이행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화학안전 교육 활동과 화학안전 주간 행사 등을 통한 유해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인식시키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주민고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좀 더 능동적인 화학물질 관리 업무추진으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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