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종계농장 2개소,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익산 종계농장 2개소,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2.0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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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농장 방역본부 초등 대응팀 투입, 출입통제 및 살처분 실시
- 닭농장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23.12.6. 23시~12.7. 23시)

전북도는 지난 6일, 익산시 망성면과 황등면 소재 종계농장 2개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종계장은 사육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하고 산란율이 감소하여 익산시로 신고한 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중에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닭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6일(수) 23시부터 12월 7일(목) 23시까지 24시간 동안, “닭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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