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협력을 통한 건전노사관계 구축 유공' 이운성 위원장 대통령상 수상
'노사 상생협력을 통한 건전노사관계 구축 유공' 이운성 위원장 대통령상 수상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12.07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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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노사문화 유공자 선정

이운성 완주군공무원노조위원장이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운성 위원장은 2016년 11월 제5대 완주군 공무원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돼 5대, 6대를 역임하고 제7대 위원장에 3선으로 당선됐다.

그동안 완주군이 2020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고, 2023년에도 인증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직장과 조직문화 개선, 노사 상생협력과 노사간 신뢰구축,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등 조합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 단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바일 행정발신서비스, 악성민원 보호를 위한 웨어러블 캠 배부, 직원의 직무수행 능력 제고 등 노사협력의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캠핑카 대여사업, 4인 워크숍 등 차별화된 노사협력사업과 부서장 없는 날, 점심문화 개선 추진 등 MZ세대와 기존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과 사업을 실시한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

이운성 위원장은 “이렇게 큰 상은 제 개인의 영광보다 950여 완공노 조합원의 더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고 겸허한 자세로 노동조합의 성장발전과 조합원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전라북도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선정한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노동 개혁 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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