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온기 전달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관우, 유재관)가 연탄과 붕어빵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7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종화) 1,000장, 이슬유통 영농조합법인(대표 임익용)에서 300장 등 총 1,300장의 연탄을 후원받아 관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에 이어 10개 마을 경로회관에는 붕어빵 나눔 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완주군 지역사랑봉사단의 붕어빵 기계를 후원받아 마을 경로회관을 방문해 붕어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많은 분들의 수고와 따뜻함으로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로 지역의 훈훈함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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