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 시상식”에서 군산시 평생학습 동아리 “동화구연”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42팀(명)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51팀(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분야별 대상 1팀(명), 학습동아리 30팀, 숨은고수 20명으로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22, 장려상 26으로 군산시 평생학습 동아리인 “동화구연” 팀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화구연 동아리 팀은 시니어 클럽 소속 65세이상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가족화에 따른 조부모와의 관계 회복 및 세대 간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지역의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역할극을 통한 1·3세대 아우르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수상하신 동화구연 팀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학습동아리 참여를 통해 어른신들에게는 자아 존중감 및 사회 일원으로서의 자기 역할에 대한 자리매김으로 삶의 질 향상과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동화와 동극을 할머니들의 따뜻한 목소리와 율동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세대를 아우르고 세대 공감을 이뤄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시민들이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기회 제공, 학습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습득한 지식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공유될 수 있도록 매년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기관 6개소, 동아리 9개소를 지원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