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재향경우회(황경택 회장)는 23년도 연말을 맞아 자신이 몸 담았 던 후배사랑에 솔선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11일 오전 10시경 무주경찰서(남기재 서장)를 방문한 황 회장을 비롯한 유지석 사무국장, 주요 임원들은 후배 경찰관들을 위문하며 라면 14박스(약 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이들은 연말연시 경찰과 합동으로 각종 캠페인을 펼치며, 교통사고 예방과 불법 마약류 근절 등 범죄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안이 마련됐다.
특히 무주재향경우회는 지난 3년여 부터 지속적으로 연말이면 어김없이 선·후배 사랑간 돈독한 정을 나누있어 주위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황 회장은 "금년 역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후배사랑에 몸소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비록 순수 자비로 마련된 작은 성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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