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 덕진지회, 백미 40포 전달 및 겨울 愛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전개
전국 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 덕진지회, 백미 40포 전달 및 겨울 愛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전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12.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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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내 교통사고 피해가정 및 홀로어르신 42가정 지원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 덕진지회(회장 최용권)와 희망의샘 노송골 공동체회장 김순덕)는 지난 9일 서노송동에 있는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정 및 홀로어르신 42가정에 백미 40포(400Kg)과 연탄 400장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덕진모범 운전자회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는 2020년부터 희망의샘 노송골 공동체회와 교통사고피해가정 지원에 뜻을 같이해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범운전자 회원은 무사고운전자 또는 유공운전자의 표시장을 받거나 2년 이상 사업용 자동차 운전에 종사하면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전력이 없는 사람으로서경찰청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선발,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종사하는 사람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에 가입한 회원으로 현재 덕진지회에는 1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덕진지회 최용권회장은 "희망의샘 노송골공동체 김칠현 총무국장과의 인연으로 매년 교통사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져 연탄 및 보일러 등유와 쌀을 지원하고 있다"며,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희망의샘 노송골 공동체처럼 봉사에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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