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남원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07.12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어 가고 있는 어려움 해소 차원에서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보급된 농작업대는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총 29대의 물량을 지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작업대로 다양한 농작업상황에 맞추어 사용 할 수 있는 장비이다

대상 농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 5ha 미만 농가이며 대당 사업비는 50만원(보조40만원 자부담 10만원)으로 책정됐다

농업경영인 남원시여성연합회 정점순 회장은 “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편의장비 지원을 환영하며, 계속해서 남원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편의장비의 종류와 사업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