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도의원, 전주지역 청년창업가 현장 애로사항 청취
김희수 도의원, 전주지역 청년창업가 현장 애로사항 청취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12.20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업성장 가로막는 그림자 규제 발굴 및 개선, 다양한 분야의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 당부
- 현장 참여 청년기업가, 제품 실증테스트를 위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 및 4~5년차 도약 프로그램 확대 건의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전주지역 청년창업가들을 초청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김희수 도의원, 전라북도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청년창업가 등 20여 명이 청년창업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희수 의원은 “창업을 하는데 자금지원도 매우 중요하지만, 관행적으로 진행해 온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는 것도 창업가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른바 그림자 규제를 발굴해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지역 창업지원은 기술창업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술창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영역의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은 ‘제품홍보와 실증테스트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 환경 구축과, ‘창업 초기 이후 4~5년차 도약할 수 있는 지원 확대’등을 건의했다.

이에 전라북도 창업지원과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하고 주기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