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이하 부인회)는 지난 21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창조)와 부안군자원봉사 센터(센터장 김영배)에 떡국 떡 나눔행사를 하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직접 모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부안읍에 50가구, 자원봉사센터에 110가구 총160여 가구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국부인회 부안군 지부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이른 아침부터 부인회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떡과 닭곰탕(참프레 기부)을 정성을 들여 포장하여 떡국 나눔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강명례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너나없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솔선수범하는 여성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부인회는 34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 봉사활동,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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