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도의원,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김동구 도의원,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12.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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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창업기업 성공이 전라북도의 발전” 강조, 지원 프로그램에 기업 니즈 반영해야
- 현장 참여기업, 글로벌 진출 컨설팅, R&D 사업 공동참여 기회 제공 등 건의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라북도 윤세영 창업지원과장, 이창호 창업정책팀장, 국립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관계 공무원,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정책 및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전라북도 창업가의 성공이 곧 전라북도의 발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신규로 시작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공모델로 만들 수 있도록 시작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군산지역 내 창업보육 공간(지식산업센터 등) 건립’, ‘R&D 사업 공동참여 기회 제공’, ‘창업지원사업 선정기업에 대한 금리지원 정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김동구 의원은 “앞으로도 도내 창업기업을 직접 만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23년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전주대와 군산대에서 운영하며, 시제품제작, 인력 고용,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초기창업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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