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교월동,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4.0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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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황인환 대표, 별초롱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제시 교월동(동장 강옥규) 행정복지센터는 각계각층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동공업 황인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별초롱 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아 학부모와 원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김옥주 별초롱 어린이집 원장은 “작지만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춥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교월동 이웃들을 생각해 주는 기부자들 덕분에 교월동이 한결 더 따뜻해졌다”며 “소중한 성금들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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