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1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김제시의회, 1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4.01.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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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7건, 기타 안건 6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의사운영 기본계획과 제275회 임시회 운영계획 및 기타 안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김승일 의원이 제안한 1건의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김승일 의원은 김제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 내 악취를 방지하고 저감함으로써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조례안을 검토하면서 “축사 매입 및 악취점검반 운영을 철저히 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해달라”고 강조하고 지원에 대한 재정 부담 여부와 악취 기준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축사뿐만 아니라 다른 악취 발생 원인도 철저히 점검해 악취 없는 김제시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자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진행된 13건의 안건에 대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해달라”고 말하며 “또한 집행부에서는 2024년 의사운영 기본계획을 참고해 조례안 및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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