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회장 “자긍심 높이는 새 동창회관 건립”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규)가 최근 제38대 동창회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이용규 전북대 총동창회장과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동문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용규 회장은 “전북대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동창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새로운 사업에의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나 하나 꽃 피어’ 라는 조동화 시인의 시 한 편을 전했다.
김동원 총장도 축사를 통해 학교의 발전상을 전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 박주현 의원과 송성환 도의회의장, 이환주 남원시장, 조용식 경찰청장, 이원택 전북도정부부지사,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동창회와 대학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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