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세 부안군의원 “인구가 부안군의 미래다. 특단의 인구정책 펼쳐야”
이강세 부안군의원 “인구가 부안군의 미래다. 특단의 인구정책 펼쳐야”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4.0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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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이강세 의원(사진)은 19일 개최된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가 부안군의 미래다. 특단의 인구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세 의원은 “인구절벽은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으로 대다수 지자체의 고민이고, 우리군도 2016년부터 2023년까지 7년째 인구감소가 이어져 5만 인구가 무너졌다”며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추진한 사업들 상당수가 실질적인 인구정책과 동ᄄᅠᆯ어져 여러차례 지적해왔음에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과거 수년간 추진한 인구정책과 사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냉철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부안이 인구소멸 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과 더불어 관·과·소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대책 발굴을 통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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