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 설 선물세트 특별판매전 마련
전주푸드 설 선물세트 특별판매전 마련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4.01.31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주에서 생산된 배, 사과, 버섯, 잡곡세트, 전통장, 한과, 곶감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 구성
- 시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선물 포장 및 택배 발송비 무료 지원·무료 택배 오는 5일 마감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전주푸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9일까지 전주와 인근 시·군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주푸드 설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은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예전보다 더욱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기상재해가 거의 없고 기후풍토가 좋은 기름진 전주에서 재배된 사과와 배 등 과수류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 생산된 한우세트와 수산물세트, 잡곡세트, 전통장세트, 한과세트, 부각세트 등 지역 농수산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고(高)물가 시대 시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물 포장비와 택배 발송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설 명절 무료 택배 지원은 오는 2월 5일 마감될 예정이다.

설 선물세트는 전북특별자치도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인 전주푸드 송천점과 지난 2022년 문을 연 전주푸드 효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전주푸드 온라인 쇼핑몰인 전주푸드마켓(www.jjfoodmarket.co.kr)에서도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주푸드직매장과 전주푸드마켓을 이용할 경우에는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전주푸드 설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통해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제휴푸드 협약으로 더 많은 지역의 우수상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고(高)물가 시대 전주푸드 선물세트 이용을 통해 농가에는 힘이 되고, 이웃에게는 건강을 선물하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