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도 더 힘든 취약계층 이웃돕기에 합심
장애인들도 더 힘든 취약계층 이웃돕기에 합심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4.02.01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꿈드래장애인협회, 1천만원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김관영 도지사, “소중한 성금과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1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및 배분금 전달식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하태복 꿈드래장애인협회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전달식을 갖고 있다.
1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및 배분금 전달식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하태복 꿈드래장애인협회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전달식을 갖고 있다.

장에인 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성금을 선뜻 기탁해 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자치도지사를 비롯 사단법인 꿈드래장애인협회 하태복 회장, 협회 사업단 임석주 대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의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도내 10개 지부를 가지고 있는 협회로, 꿈드래 작업장과 희망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한마음 체육대회 등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힘쓰는 단체다.

하태복 협회장은 “설명절 도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고, 작은 나눔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장애인단체도 계속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나 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과 마음이 뜻하신 바대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