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진안군',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시대 활짝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진안군',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시대 활짝
  • 임성택 선임기자
  • 승인 2024.02.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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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협의회 구성

진안군은 평생학습협의회(의장 전춘성)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진흥정책’을 적극 추진하고자 평생교육전문가, 평생학습관, 평생학습 유관 기관, 타 시·군 평생학습도시 실무자 등 총12명으로 구성해 지속가능 한 진안군 평생학습 거버넌스를 올해 처음으로 조직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지난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 현황보고 및 평가를 추진하고, 2024년 진안군 평생학습 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안건 심의에서는 2021년 진안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과 더불어 2022년 발표한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정부방침에 맞게 진안군의 그간 평생학습 진흥구조를 전면 개편해 2025년 있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적극 대응하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더불어 사전에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대학과의 사업연계 - 사회적 취약계층의 적극 지원 - 학습자들의 사회적 가치창출(사회 환원활동 등)등으로 군민 간-도시 간의 학습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고을 진안’비전 실현에 민-관-학이 함께 평생학습 진흥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거버넌스가 새롭게 조직된 만큼 이를 토대로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답게 관내·외 평생학습 유관기관 및 도시,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단단히 구축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에 활력에 줄 수 있도록 언제든 도약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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