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협력진흥원, 민족 대명절 설 맞아 이웃사랑 실천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민족 대명절 설 맞아 이웃사랑 실천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4.02.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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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소망의 집 그룹홈’ 후원 및 ‘연탄 나눔 봉사’
- “지역사회 상생과 소외계층 위한 적극 노력” 다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 김대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6일 오후 설을 앞두고 ‘소망의 집 그룹홈’에 방문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주시 일대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명절마다 ‘소망의 집 그룹홈’에 꾸준히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김대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물품 구매 시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난방비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임직원들은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대식 진흥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과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선도기관으로서 전북의 글로벌 발전을 위한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해외 재난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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