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이웃사랑 물품 나눔
완주군 구이면, 이웃사랑 물품 나눔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4.02.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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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2여 가구․7곳 복지시설에 온정 전해

완주군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안소연)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눴다.

15일 구이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82여 가구와 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물품은 쌀, 라면, 멸치, 보약 경옥고로 준비됐다.

나눔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학래촌, 소야, (유)구이앤금우통신, 주민 이종길, 김종오씨, 그리고 전주시 평화동 한양병원에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는 긍정의 에너지가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절마다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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