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제일건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4.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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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지역인재 양성은 미래에 대한 투자
- '지역과 상생, 더불어 사는 사회' 경영 이념 바탕…지역사회 환원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15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일건설은 1988년 창립이래 '지역과 상생,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전북 건설업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이번 기탁금은 3개 자회사(제일건설, 제일종합, 에버종합건설)와 110명 임직원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윤여웅 대표이사는 익산사랑장학재단 설립 당시 초대 이사를 역임한 바 있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재단에 꾸준한 관심과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기업으로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제일건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소중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통해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 장학금 지급,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진로·진학 상담), 행복기숙사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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