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완주 이서면 배수개선 국비 155억 확보
안호영 의원, 완주 이서면 배수개선 국비 155억 확보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4.02.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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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이서면 금계리 마산천과 원천 합류부 일원 수해 상습 농지 농작물 침수 예방 가능
- 완주 삼례지구 국비 142억원, 어전지구 121억원 확보에 이어 대규모 배수개선 예산 추가 확보
- 안호영, “상습 침수피해로 고통받아왔던 이서면 농민들 안전한 영농 활동으로 소득증대 가능”
완주군 이서면 배수개선 신규 기본조사 지구 현황
완주군 이서면 배수개선 신규 기본조사 지구 현황

3선에 도전하는 안호영 국회의원(재선,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완주군 이서면 금계리 일원이 2024년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돼 국비 15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위치는 완주군 이서면 금계리와 남계리 일원의 마산천과 원천의 합류부 인근으로, 상습 침수피해 농지에 대한 침수예방 대책이 마련된다.

이서면은 집중호우로 만경강 수위가 상승 할 경우 배수가 되지 않아 매년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었다. 농민들은 농작물 침수 및 재해 우려 등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고통을 호소해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서면 수해 상습 농지 177ha에 걸쳐 농작물 침수가 예방되고,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안호영 의원은 “마산천과 원천이 합류되는 금계리는 상습 침수피해로 이서면 농민들이 고통을 받아왔다”며 “신설 배수장 등을 설치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해 이서면 농민들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환영했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완주 이서면 배수개선 사업 이외에도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완주 삼례지구에 국비 142억원, 어전지구에 121억원의 배수 개선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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