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영 전주시의원 “한옥마을, 인파관리 시스템 도입해야”
천서영 전주시의원 “한옥마을, 인파관리 시스템 도입해야”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4.02.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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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인파관리와 안내정보 시스템 도입 주장

전주시의회 천서영(비례대표·사진) 의원이 '한옥마을 내 인파관리 시스템과 안내정보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21일에 개회된 제407회 임시회에서 천서영 의원은 “한옥마을은 전주의 대표 명소지만, 주말과 휴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혼잡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강조하며 "이로 인해 관광객이 떠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파관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

천 의원은 일례로, 서울시 강남역과 성수동 카페거리 등 인파관리 시스템 도입에 따른 장점을 설명하며 "관광객들의 관광 정보와 인파정보를 결합한 안내정보 시스템 도입, 키오스크를 통해 관광객들이 혼잡한 지역을 고려한 목적지 안내를 받는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파관리를 통한 안전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관광 안내로 관광객들에게 전주한옥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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