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예비후보, 전주을 민주당 경선 출마 선언
최형재 예비후보, 전주을 민주당 경선 출마 선언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4.02.26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 “싸울 땐 싸우고 일할 땐 일하는 1등 후보” 지지 호소
- "수사밖에 모르는 무능한 검사 정치인이 민생 파탄” 일갈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예비후보가 전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민생, 경제, 민주주의의 회복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평생 수사만 했을 뿐 경제도, 정치도, 민생도 모르는 검사 출신 정치인이 얼마나 위험한 선택인지 새삼 깨닫고 있다”라며 “무능하고 무도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와 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주에는 싸울 땐 싸우고, 일할 땐 일하는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을 챙기고, 전주를 살리며, 윤석열 정권과 싸울 1등 후보 최형재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전주을 선거구 민주당 경선 과정의 논란에 대해서는 “전략선거구 지정, 전략 공천설, 야권 공천연대 같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두 극복했다”라며 “경선이 수시로 흔들리고 검사 출신 후보 등장으로 억측이 난무하지만, 혼란을 뚫고 멋지게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주 완산고와 전북대 경제학과, 전북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전북대 초빙교수와 우석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또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노무현 대통령 자문위원, 전북갈등조정협의회 사무처장,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경제살리기도민회의 사무총장, 노무현재단 전북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