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착공식 참석 및 지역농업 발전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착공식 참석 및 지역농업 발전 방안 논의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4.03.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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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6일 경남 밀양시 북부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업계 및 경상남도, 밀양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K-푸드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밀양시 삼량진읍에 소재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청년창업보육센터 및 실증온실 등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운영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첨단 농업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청년농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혁신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밀양시 산외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SGF새울EPC(계란 유통센터)에 방문해 계란선별기, 자동포장라인 등 관련시설 을 둘러보고 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등 관련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홍콩 등으로 밀양딸기를 수출하고 있는 밀양농협원예단지도 찾아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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