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예술가와 소상공인 협업으로 탄생하는 핫플레이스
전담예술가와 소상공인 협업으로 탄생하는 핫플레이스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4.03.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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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예술가와 함께 할 소상공인 점포 모집

군산시는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의 협업으로 가게 환경개선 및 브랜드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담예술가와 우리가게 핫플레이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의 만남을 통해 지역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점포의 간판 ․ 인테리어 ․ 상품 포장 등 필요한 부분에서 매력적인 아트 포인트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담 예술가는 군산시민 및 군산에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는 디자인 분야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8명을 모집하게 되는데, 사업에 참여하면 1인당 점포 1개소가 매칭되어 5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비로 총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소상공인 점포는 역시 군산시 소재 8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425만원의 디자인 개선 재료비를 지원받아 점포별 맞춤형 공간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 점포의 경우는 재료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yj110847@kore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063-454-3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석 문화예술과장은 “사업을 통해 군산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하는 시너지효과를 펼쳐 멋진 플레이스가 탄생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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