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철민,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지난 15일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및 생신 축하 꾸러미 지원)’을 추진해 올해 마을복지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2021년 2월)으로 모금하고 있는 ‘행복사랑플러스’기금을 통해, 관내 8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52명에게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축하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담면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이 주축이 돼 소고기국, 오징어무침,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으며,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생신축하꾸러미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이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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