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재향경우회(회장 황경택)는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교육을 26일 성황리 마쳤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이날 관내 30여 명의 회원들은 무주 맑은물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차분한 가운데 총회 및 안보교육을 가졌다.
류지석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회장 개회사, 성원보고, 경과보고, 감사보고 및 기타 부의안건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길관영 수석부회장겸 감사는 2023년도 운영된 세입,세출예산 회계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후 부당한 회계처리 및 지출이 없음이 확인됐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적격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이어 주요안건인 임원진 선출에는 현 황경택 회장이 임기 3년의 연임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 3인 및 감사 1인은 현 집행부 동일 임원들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황경택 회장은 “해가 갈수록 발전하는 무주경우회는 오직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택이라"면서"앞으로도 전 회원들간 친목과 화합이 더욱 돈독하게 이뤄져, 지역발전에 한 발 앞서 견인하는 모범적인 경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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