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다
주생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다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4.03.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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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로 다양한 화단과 꽃동산을 가꾸어 나가다

남원시 주생면(면장 이정찬)은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지난 25일 조성했다.

이날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40명이 꽃잔디 625주, 비올라 200주, 팬지 200주를 다채로운 꽃을 심어 주생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조성과 서원초등학교 앞 화단에 퇴비와 비료를 살포해 꽃동산을 가꾸었다.

주생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도로변 및 화단 정리, 쓰레기 분리수거 등 마을 주변의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반송마을 김모(74세) 어르신은 “오늘 꽃을 심고 퇴비를 주었으니 비가오면 꽃들이 아름답게 꽃을 피울 거라”며 흡족해했다.

주생면 담당주무관은 “날씨도 좋지 않은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움으로 힐링과 행복을 느껴 두루 살기 좋은 주생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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