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디지털 혁신, AI와 RPA로 실현
전북개발공사 디지털 혁신, AI와 RPA로 실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4.03.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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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및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 추진, 맞춤형 디지털 전환 멘토링 제공
- GPT-4 활용한 전사적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 생산성 혁신 및 오류 최소화 목표

디지털 혁신 실행 계획을 통해 AI와 RPA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ChatGPT(GPT-4)를 활용해 업무 자동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의 새로운 전략이 발표됐다.

전북개발공사는 직원에 의한 AI와 RPA기술을 통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업무 처리 속도의 향상과 오류 최소화를 통해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됐다.

공사는 또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멘토링을 제공,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GPT-4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조직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추진 방안으로는 실험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 AI 적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 사례를 축적한 후 확산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공사는 내부 인력의 AI 및 RPA 활용 역량을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대효과는 단순·반복 작업에 대한 업무 처리 시간의 대폭 감소를 통한 업무 생산성의 혁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조직 전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다. 이와 같은 전략은 공사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대외적으로도 확산될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사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하여 모든 행정문서를 AI가 읽는 문서로 전환한 바 있으며, 전직원 GPT-4 활용 체계 구축, 행정업무 일부에 RPA를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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