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사업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선정평가 진행
전주비전대학교 LINC 3.0사업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선정평가 진행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4.03.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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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LINC 3.0 사업단은 28일~29일 양일간 ICC 특화분야 참여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인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선정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전주비전대학교가 보유한 ICC 특화분야(친환경 모빌리티, 드론·영상·콘텐츠산업, 뷰티·헬스케어 산업) 전문인력과 기술을 투입하여 참여기업과 공동 결과물을 도출해내고, 기술이전하여 핵심기술 확보 및 기술 사업화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차년도 사업에서는 ‘전자기파를 이용한 동물 전자기 치료 장치’등 10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 및 등록하여 산업체로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외 논문발표 3건과 시제품 제작지원 4건 등 우수성과를 창출하여 지역산업체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번 선정평가는 전원 외부평가위원으로 구성하여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올해 9월까지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을 통해 구축된 산학협력기반으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가 대학과 지역산업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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