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나서
전북대 LINC+,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나서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8.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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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박람회 참여해 지역 전통문화 적극 알려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이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단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과 함께 지난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전통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했다.

이 박람회는 여가생활의 확대에 따라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열린 것.

LINC+사업단은 전통문화전당과 함께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지를 이용한 전통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과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교육을 실시했고, 홍보 리플렛을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지인들에게 전북과 전주의 맛과 멋을 알렸다.

박람회를 총괄한 전당 최재형 팀장은 “전당에 입주해 있는 전북대 LINC+사업단 가족 회사들이 참여해 전통문화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하고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전주를 방문하겠다는 호응도 얻었다”고 말했다.

고영호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지역 특화산업인 전통문화 관련 가족회사와 더불어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학생 서포터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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