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 개최
김제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 개최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8.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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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과별 이행상황 점검 등

김제시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공약 이행평가단 분과별 회의’를 개최해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개 분과별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민선7기 공약 84개 사업 104개 세부사업의 추진상황 및 실적에 대해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 공약이행 중에 사업명 및 이행지표의 변경·조정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제시는 지난해 11월에 5개 분과, 총16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약 이행률 및 신뢰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과회의를 통해서 일부 추진 과정상 문제점이 드러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내부검토를 거쳐 추진 내용상의 변경 등을 통해 당초 공약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임기 내 공약 100% 달성으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박준배 김제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 마을환경지킴이제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일자리·경제분야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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