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 형상희 기자
  • 승인 2019.09.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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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개정면이 추석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을 벌여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개정면사무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2일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별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중심의 자생단체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에 버려진 각종 불법쓰레기 수거와 마을 안길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윤식 이장협의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이석 개정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 가꾸기에 앞장 선 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고향을 찾는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개정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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